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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4조7383억원 달성…3년 만에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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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12.21 15:39:07

한남3구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20년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4조7383억원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9일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의 시공권(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확보함으로서 역대 최대수주를 기록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017년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 등으로 4조6468억원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3년 만의 신기록 경신이다.

1947년 설립된 현대건설은 도로 및 교량공사를 비롯한 전후복구 사업으로 시작해 1960년대 서울 대규모 아파트 공급, 2000년대 고급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런칭 등 지난 70여 년간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

현대건설은 올해 강원 원주 원동나래구역 재개발, 대전 대동4·8구역 재개발, 대구 효목1동 7구역 재건축, 부산 반여3-1구역 재건축, 제주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 등 전국 주요거점지역의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6월에는 ‘단군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단지명 ‘디에이치 한남’을 짓는 이 사업의 총 규모는 7조원에 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도시정비 사상최대 실적달성은 현대건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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