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16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주문량이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예약 하면 크리스마스에 조기 품절되는 인기 케이크를 구매하는 것은 물론 가격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최근 파리바게뜨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소셜버즈 분석(11월 30일~12월 12일)에 따르면, 올해 SNS(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웹(블로그, 커뮤니티) 상에서 ‘홈파티’ 관련 키워드 언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9%, ‘집콕’은 약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집콕족’을 겨냥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타는 휴가중’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생크림케이크’ 등이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 속, 이번 크리스마스의 대세로 떠오른 ‘홈파티’와 연계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며 “비대면 시대에 안전한 소규모 모임으로 주목되는 홈파티에 걸맞는 제품 및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