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이 지난 9일 프리미엄 위탁급식 기업 푸디스트와 카페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폴 바셋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위탁 급식 브랜드 ‘고메이플레이스’ 내 카페 브랜드에 양질의 원두를 납품하고, 원두 추출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폴 바셋은 푸디스트에 위탁 급식 사업장 내에서 ‘Paul Bassett’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업무 협약을 약속했다.
폴 바셋은 지난해 4월 푸디스트 청파동 사옥을 시작으로 국립 세종 수목원 등 푸디스트가 위탁 급식을 하고 있는 고메이플레이스 16개점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프리미엄 급식 사업을 전개하는 ‘푸디스트’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푸디스트의 카페 사업 추진과 관련 양질의 원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다양한 부분에 있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