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오는 15일 온라인 통합 플랫폼 ‘프레딧’을 론칭하고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클럽’을 도입, 총 3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4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프레딧 클럽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제품 체험 등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다. 연회비 4만9900원 ‘프리미엄’과 1만9900원 ‘베이직’ 등급으로 운영된다.
프레딧 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연회비 금액 이상 풍성한 혜택에 있다.
먼저 프레딧 제품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웰컴키트를 가입 회원 모두에게 증정한다. 전문 MD가 추천하는 제품을 특별 제작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전달한다. 특히 프리미엄 회원 웰컴키트에는 데일리 백 브랜드 ‘콰니’와 콜라보 디자인한 한정판 버킷백이 포함돼 있다.
추가 혜택으로 프리미엄 회원은 △연 2회 제품 무료체험 신청 △매월 20% 할인쿠폰 4매를, 베이직 회원의 경우 △연 1회 제품 무료체험 신청 △매월 10% 할인쿠폰 4매를 지급한다. 일부 품목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용 할인관’ 서비스는 공통 제공된다.
론칭 기념 ‘얼리버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1일까지 가입할 경우 멤버십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멀티M&S 부문장은 “‘프레딧’을 보다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한 ‘프레딧 클럽’을 론칭하게 됐다”며 “고객 구매패턴, 최신 소비 트렌드 등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