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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방건강재단, 핑크리본 캠페인 20년 역사 기록한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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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12.14 10:43:29

한국유방건강재단,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백서. (사진=아모레퍼시픽)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핑크리본 캠페인의 20년 역사를 기록한 기념 백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0년 출범한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운영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울러 담았다.

백서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재단 설립 과정과 취지를 소개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000년대 초 유방 관련 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부족한 시기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힘써왔다.

2부에서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핑크리본 캠페인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담았다. 코로나19 여파 탓에 비대면으로 진행한 러닝 페스티벌 ‘핑크런 플러스’와 유방건강 강좌 ‘핑크투어’를 알리고, 캠페인의 인지도와 참여율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 재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었다.

3부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활동을 여러 가지 현장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재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에 동참한 의료진, 유방건강 강좌 강사로 참여한 유방암 환자 등 20년의 역사를 함께한 이들이 말하는 캠페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실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20주년 기념 백서에 관심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원본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자 아모레퍼시픽이 2000년 기금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핑크런(러닝 페스티벌), 핑크투어(유방 건강 강좌), 저소득층 유방암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예방 검진, 학술연구비 지원, 유방암 환우회 및 다문화 여성을 포함한 소외계층의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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