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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정유사 최초 ‘무재해 2000만 인시’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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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12.10 14:45:29

 

충남 서산시에 소재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전경.(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정유사 최초로 ‘무재해 2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2017년 9월 창사 이래 처음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달성한 이후 2000만 인시까지 이례적인 무재해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무재해 지속 기간은 7년을 넘어섰는데,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당사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무재해 1000만 인시에 도달한 정유사조차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인시’란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누적 합산한 개념이다. 한 명이 한 시간 동안 근무한 것을 ‘1인시’로 계산한다. '무재해 인시'는 정유 공장이 얼마나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가늠자다.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는 “정유 공장의 사고는 대규모 인적·물적·환경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안전과 환경이 최우선 고려 사항”이라며 “대형 올레핀 생산 공장의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한 시스템과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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