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한 이색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과 플리츠마마가 컬래버레이션한 특별판은 락앤락의 대표적인 내열유리 밀폐용기인 ‘탑클라스’ 9종과 플리츠마마의 미니 투웨이 쇼퍼백으로 구성됐다. 이달 말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5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탑클라스 9종은 견과류나 한 끼 식사 보관에 유용한 소용량(300㎖ 3개, 380㎖ 2개)과 밑반찬 보관 및 테이블 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중용량(630㎖ 3개), 식재료를 넉넉히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1600㎖ 1개)으로 구성됐다.
미니 투웨이 쇼퍼백은 제주도의 폐페트병 9개를 재활용해 만든 가방이다. 재생원사인 리사이클 스판덱스로 만들어져 신축성이 좋고, 공간도 넉넉해 탑클라스는 물론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지구를 지켜락’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에는 46% 할인을 비롯,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소비자가 12만 원 상당의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 플러스’를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