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어울초등학교에서 ‘우리금융 생명의 숲’ 2호숲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2호숲 조성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금융 안성연수원 인근의 어울초등학교로 선정돼 지난 7월부터 계획 수립, 설계, 조성까지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완공됐다는 것.
조성면적은 총 4400㎡이며, 지역 향토수종과 미세먼지·도시열섬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 등을 중심으로 교목 34주, 관목 1776주, 초화류 4853본을 식재해 학생들의 건강과 야외 교육환경 확보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 측은 생명의 숲을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