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지난 2일 수험생 자녀를 둔 대리점주 64명을 방문해 대표이사 격려 서신과 입시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의 수험생 자녀를 위한 격려 및 응원 활동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또 대리점 자녀 장학금 제도를 지난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당 제도를 확대해 수혜 범위를 기존 대비 20% 늘려 더 많은 대리점주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8년째 시행 중인 남양유업의 ‘패밀리 장학금’ 제도는 현재까지 누적 9억원의 장학금을 67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회사와 대리점은 상생 동반자로서,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