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지역 사회공헌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도심 재생을 이끌기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전국 범위로 확산시켜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아트마케팅을 통해 을지로의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을지로 셔터갤러리’를 비롯해 지역의 멋을 살려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대구로 서문시장 환경개선 사업’까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으며, 신한카드 임직원의 급여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위한 드림박스(Dream Box)를 제작해 전달하고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
신한카드 측은 이번 선정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을 위해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