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방역업체가 지난달 30일 BBQ치킨 헬리오시티점을 방역하는 모습.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직영점 헬리오시티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BSK 포함)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BBQ는 전국 패밀리를 대상으로 매장 방역 실시를 권고하고 모든 직원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 세정제 비치, 출입명부 사용, 카드 결제 시 일회용 장갑 착용, 내점 테이블 간격 유지 등을 강조한 교육과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또 예비 패밀리와 매장 오픈 전 필수 교육 과정인 치킨대학도 방역 대상에 포함했다. 치킨대학에서는 일 2회 체온 체크, 방역 및 소독, 식사 시 칸막이 설치, 외부인 접견 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마련했다.

BBQ 관계자는 “BBQ는 고객과 임직원 및 패밀리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치킨을 제공받으며, 직원들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매장 환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