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이 전북 전주에 드라이브 스루(DT) 1호 매장을 선보였다.
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폴 바셋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주문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폴 바셋 DT 1호점(전주 금암 DT점)은 145석 규모의 넓은 내부 좌석을 갖춘 3층 매장이다. 전면이 유리로 된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아트갤러리와 같이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과 매장 방문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며, 2층과 3층은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3층은 실내와 실외에 테라스를 마련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매장 뒤편에는 차를 가지고 방문한 고객들이 주차할 수 있도록 33대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했다.
드라이브 스루 1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량으로 드라이브 스루에서 1만원 이상 주문 시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멤버십 카드에 3만원 이상 충전하면 폴 바셋 드립백 커피인 ‘바리스타 파우치’ 한 팩을 선착순 증정한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가운데 폴 바셋 드라이브 스루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매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