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야식이야 4종. (사진=대상그룹)

대상 청정원이 기존 안주 카테고리에 더해 야식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신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야식이야(夜)’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정원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식이야(夜)는 ‘야식’이라는 카테고리를 직접 언급해 대표성을 나타냈으며, 밤에 먹는다는 의미로 ‘야(夜)’자를 활용해 기존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와 맥을 같이 했다.

신제품은 △치즈시즈닝 뿌렸닭 △고추듬뿍 넣었닭 △바삭하게 튀겼닭 △매운맛 입혔닭 등 4종이다. 최근 가정 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며, 배달 음식 대비 뒷처리가 깔끔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적다는 장점과 1~2인이 즐기기 딱 좋은 양인 점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치즈시즈닝 뿌렸닭(420g)은 국내산 닭고기와 치즈요거트 시즈닝을 주원료로 해 단짠단짠 치즈&요거트 시즈닝과 바삭한 튀김의 조합이 잘 어우러지며, 고추듬뿍 넣었닭(400g)은 국내산 닭고기를 주원료로 청양고추를 넣어 알싸하고 깔끔한 매운맛이 일품이다. 바삭하게 튀겼닭(400g)은 바삭한 튀김옷과 닭다리살의 풍부한 육즙의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으로 담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매운맛 입혔닭(400g)은 고추장과 마늘로 맛을 낸 비법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 화끈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또 제품 모두 ‘비법 튀김가루’로 튀겨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고추듬뿍 넣었닭과 매운맛 입혔닭은 에어프라이어 크리스피 부스터 소재를 적용해 최적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해냈다. 에어프라이어로 10~15분 동안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