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북 경산 사동 297번지에서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영주택이 지난 7월 공급을 개시한 후분양 신축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 136세대, 84㎡ 892세대로 총 1028세대 규모이며, 분양 가격은 전용면적 66㎡가 2억800만원(11층 이상), 84㎡가 2억6800만원(11층 이상)이다.
단지는 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월드컵대로 연장으로 삼성현로를 통해 수성IC까지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대구 전 권역을 차량을 통해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솔숲 구릉공원, 말매못공원, 경산생활체육공원이 있고 중앙병원과 경산 홈플러스, 경산시법원 등 주거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한의대, 대신대, 영남대,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 등이 있어 출퇴근과 통학여건도 좋다.
단지 내에는 석가산과 생태연못을 조성하고 왕벚나무, 팽나무 등을 식재해 넓은 커다란 가로수 길을 만들었으며, 곳곳에 테마숲이 설치됐다.
분양홍보관은 경북 경산시 삼성현로 91길 10 상가 2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