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2020년 지방세외수입 실무편람’을 발간하고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11일과 13일 진행됐으며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담당자 변경과 신규직원들이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체납처분 업무 절차 등에 대한 법 적용과 업무처리 절차 숙지를 위해 마련됐다.
세외수입 실무편랍은 세외수입 핵심요약, 실무 매뉴얼, 전산실무 매뉴얼 등 세외수입의 전반적인 내용과 담당자가 자주 질문하는 사항 등을 담아 실무 담당자가 빠르게 업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한 세무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실무편람과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전문성 강화로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 향상 과 재정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