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셰누 프라이빗 키친’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텔라 원테이블’ 팝업 레스토랑은 가수 성시경과 함께하는 스텔라 원테이블 푸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모임 위주로 변화한 외식 트렌드에 맞춰 특별한 ‘프라이빗 다이닝’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레스토랑은 ‘당신만을 위한 단 하나의 테이블’이라는 메시지 아래 한 그룹만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서 특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텔라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는 스텔라 아르투아와 잘 어울리는 총 다섯 가지의 유러피안 다이닝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파리와 두바이 유명 레스토랑과 국내 포시즌스 호텔 등을 거친 프랑스 파리 출신 마티유 몰스(Mathieu Moles) 셰프가 참여해 이번 코스 요리를 개발했다.
코스 요리는 중세시대의 프랑스 일품 요리인 ‘파테 드 캄파뉴’와 ‘랍스터 아보카드 샐러드’로 구성된 에피타이저로 시작해 메인 메뉴인 ‘로스트 돼지고기’와 ‘홍합찜’, 성시경이 직접 참여한 디저트 ‘아몬드 타르트’로 구성됐다. 어떤 음식과도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스텔라 아르투아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스텔라 원테이블 레스토랑 예약은 12월 13일부터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홈페이지에 연결된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평일에는 저녁, 주말에는 점심과 저녁 시간에 한정 좌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다이닝 스타일을 ‘스텔라 원테이블’ 캠페인을 통해 제안하고 있다”며 “그 어떤 레스토랑에서도 만날 수 없던 특별한 프라이빗 다이닝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원테이블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