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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등 하위권 지역 “의료수가 상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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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20.11.16 09:37:26

전국 시도별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수(2020년 10월말 기준). (자료=강기윤 의원실)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18일 경남 등 지방 지역의 의료기관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들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수가를 상향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수는 서울이 1.85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대구(1.57개), 부산·대전(각 1.55개), 광주(1.51개), 전북(1.37개), 제주(1.34개) 등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경남(1.12개), 충남·전남(각 1.1개), 세종·강원·경북(각 1.08개)은 전국 평균 1.35개보다 낮은 하위권이었다.

강 의원은 지방 지역의 의료기관이 부족해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는 점을 감안, 지방의 의료수가를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수가 차등제 법안(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경남 등 의료취약지의 의료수가를 상향시켜 지방의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확충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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