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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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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0.11.13 16:52:23

울진군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지난 12일 12개시·군 협의체 대표 지자체인 천안시, 부대표인 영주시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에 확정된 사업이며 간선철도망의 주류가 종단으로 구축돼 횡단 철도망이 미흡한 것을 보완해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21세기 친환경 교통물류수단으로 대한민국 제2의 성장을 견인할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과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로 총 4조8000억원이(제3차 국가철도 반영노선 제외시 3조7000억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해 한국교통연구원외 3개 기관이 수행하며 철도계획의 최상위계획으로 3개 도와 12개 시군은 내년 4월 고시 전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 군수는 “한반도의 중부권을 연결하는 횡단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건설 중인 동해안 철도와 연결되어 국토 중심부로 동서남북을 잇는 새로운 철도수송체계가 완성된다”며 “산업단지 개발과 활성화로 제조업부문 중심 14만7000명 신규고용 창출과 함께, 해양·자연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으로 관광객 연 3463만명 증가 및 관광수입 3조200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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