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B 복음자리가 국내산 달걀의 고소함과 코코넛밀크를 조합한 ‘카야잼’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야잼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잼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에 버터를 올린 카야토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복음자리는 카야잼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싱가포르 전통 그대로 달걀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카야잼 플레인’(240g)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카야잼 스위트’(240g)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달걀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홈 베이킹, 홈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또는 10대 자녀를 둔 주부들이 빵, 크래커 등에 잼을 발라 간단한 아침 식사나 디저트로 준비하기 좋다. 또 보다 부드러운 발림성을 갖춰 깔끔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대형 할인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복음자리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