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지난 1979년 출시됐던 ‘원조’ 고소미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살린 ‘고소미 1979’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소미 1979는 달콤 고소한 맛의 현재 생산판매 중인 고소미와 달리, 1979년의 원조 고소미 레시피를 재해석해 참깨와 검은깨를 듬뿍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제품 모양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삼각형 스낵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패키지도 1979년 당시의 디자인을 적용해 봉지 타입으로 만들었다. 또 원형으로 이루어진 과거 오리온 로고를 삽입하는 등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레트로 트렌드를 즐기는 젊은층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