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10일 엑스포공원 3D영상관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 및 사례중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 적극행정 체질화’를 다짐하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임용 공무원 남∙녀 대표가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72명의 신규임용 공무원과 전찬걸 군수가 함께 친절카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적극행정으로 '따뜻한 마음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는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어 '적극행정 공직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추진 필요성, 변화와 새로움을 이끈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 “급변하는 사회분위기와 시대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코로나19 라는 국가적인 재난상황을 겪으며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군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