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단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사진=bhc치킨)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무료 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와 방역 활동을 펼쳤다.

10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했다. 봉사단원들은 무료 급식소가 제공하는 반찬과 국, 밥 등 식사 준비를 시작으로 배식 활동, 설거지, 주방 환경 정리 등을 진행했다.

이후 봉사단원들은 노인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나눠 드리며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테이블 소독 등 방역 활동으로 봉사활동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