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4일 달성산림조합 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2020 달성군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의 2020년 기초지자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총 5회 강좌가 진행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로 수강생들이 달성군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2022년부터 달성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운영해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