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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광주 ACE Fair’ 공동관 운영

11월 5일 ~ 11월 8일까지 공감미디어 등 각종 문화산업 기업 15곳과 함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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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0.11.02 13:13:16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광주광역시 ‘2020 광주 ACE Fair'에 국내 각종 문화산업 및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한다.

2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하 ‘진흥원')은 2020 광주 ACE Fair에 지역 문화산업 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 도자기, 공예품, 웹툰 등 문화컨텐츠 제품들과 VR을 활용한 게임, 시뮬레이션, 어트랙션 등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상담 등을 통해 판로확대 및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0 광주 ACE Fair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빛고을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국내 대표 미디어·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로서 2006년부터 꾸준히 개최되어 왔다. AI, 5G,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VR·AR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들이 한자리에서 소개해 전시와 라이선싱 상담회 뿐 아니라 여러 부대행사를 포함하고 있다.

진흥원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하는 참가기업은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등에서 지원한 기업들로, 공감미디어, 네이처세라믹, 댓츠잇(주), 도자기디자인연구소, 마나크리게임랩, 세라돌, 자연이 주는 선물, 전남전통건축자산연구소, (주)블루빈, (주)뉴작, (주)모바인어스, (주)와이드브레인, (주)트리티움, (주)폴리아트, 한국천연염색 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전남저작권서비센터 및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소개관을 통해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안내하고 타블렛을 활용한 웹툰 캐리커쳐 체험, 스탬프랠리 등 공동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오감도 충족시킬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참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광주·전남 내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 간의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지역 기반의 잠재력 있는 기업들의 아이디어 상용화와 창업,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동관 운영은 유튜브 채널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도 7일 13시부터 15시까지 실시간 생중계 된다. 운영 관련 문의는 사업담당자(061-339-6985)에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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