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인 마이리틀셰프와 협력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노마가쏜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강화 및 젊은 여성 고객과의 접점 확대가 취지다.
노마는 마이리틀셰프의 주인공으로, 노마가쏜닭 이벤트는 마이리틀셰프 내 36번째 신규 식당인 ‘치킨트럭’ 콘텐츠 오픈 기념으로 마련됐다. ‘치킨트럭 콘텐츠 클리어’와 ‘치킨별을 모아라’로 구분된다.
치킨트럭 콘텐츠는 마이리틀셰프 내 4개 세계관(마을) 중 비치스트리트 콘셉트에 론칭된 것으로 테마파크와 같은 놀이시설에서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단, 해당 콘텐츠는 일정 수준 등급이 확보된 유저만 즐길 수 있다.
치킨트럭 콘텐츠 유저들은 bhc치킨의 인기 메뉴인 ‘뿌링클’ ‘골드킹’ 등을 bhc치킨 레시피에 따라 만들고 서빙하며 이벤트 참여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전체 유저가 단계별 게임을 통해 총 100개 별을 획득하는 치킨별을 모아라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치킨트럭 콘텐츠 클리어 고객 또는 별 100개를 모은 유저라면 누구나 미션 완료 후 해당 스크린 인증샷을 마이리틀셰프 공식 카페에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bhc 모바일 쿠폰(뿌링클 또는 골드킹 랜덤 발송)이 증정될 예정이다.
전체 유저 대상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등급에 상관없이 전 세계관에서 확인 가능한 bhc치킨 이미지를 클릭한 후 ‘무료로 치킨 인형 받기’를 누르면 ‘치킨 인형’ 펫 아이템(닭 다리 모양 아이템. 유저 능력치 업그레이드)을 받는다. ‘bhc 메뉴 구경하고 선물 받기’를 클릭해 자동 연동된 배달 애플리케이션 페이지를 확인하면 ‘젬’ 아이템(다이아몬드 모양. 다른 아이템 구매 가능)이 증정된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마이리틀셰프가 이번 게임에서 타깃으로 삼은 유저와 bhc치킨이 확대하고자 한 소비층이 일치해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bhc치킨 메뉴를 조리해 보는 간접 경험을 쌓는 동시에 인기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