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지난 29일 서울시·마포구·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성산동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향상을 위한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CJ대한통운 임직원, 서울시·마포구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함께 참가해 성산동 매봉산자락에 위치한 가로변 공터에 산수유, 단풍나무 등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 33그루를 심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90주년 기념 도시숲 조성’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실행, 유지관리, 재원확보 등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