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옆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를 30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1층~지상 21층, 총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서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지상 21층에 들어선다.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최대 4개 군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가는 주력 타입인 원룸형(206실)이 최저 3억 1000만원대~최고 3억 600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산업, 레저, 관광 등이 복합된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 중인 시화MTV는 10월 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계절에 상관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로 조성돼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시화 MTV 거북섬 내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일부 타입 복층형, 테라스 구조에 전호실 발코니 설계 등 시화 MTV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생활숙박시설로 분양되기 때문에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대출규제/전매제한/자금조달계획서가 없는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우면서도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에 위치해있으며,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시흥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