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젊은 세대들의 리얼 공감 직딩 이야기를 담은 ‘오피쓰레시피’라는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선보였다.
27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오피쓰레시피 채널은 식품회사 마케터 ‘남대리’가 직장에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등을 일기 형태로 소개하는 채널이다. 주변에서 실제 일어난 일들을 일부 가공해 에피소드 형태로 소개한 만큼, 재미와 함께 직장을 다니는 젊은이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오피쓰레시피 채널에 등장하는 식품회사 마케터 ‘절대미각’ 남대리, 엉뚱 발랄 양사원, 라떼 꼰대 팀장 등은 실제 남양유업 임직원들이다. 요즘 유행하는 ‘부캐’ 트렌드에 맞게 가상 인물에 대한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출연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오피쓰레시피 채널은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은 물론, 회사와 제품들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채널”이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 등을 현재 준비 중인 가운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피쓰레시피 채널에서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것과 함께, 남양유업 인기 제품들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