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롯데백화점 창립 41주년을 맞아 공동 기획한 기념 와인 ‘산 펠리체 안체로나 샤도네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26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기념 와인은 이태리 최고급 와인 생산자 모임인 ‘Grandi Cru di Italia’의 회원사 중 하나인 ‘산 펠리체(San Felice)’와 롯데칠성, 롯데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 12.8도이며, 스템리스 와인잔 2개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가 행사가 기준 4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산 펠리체 안체로나 샤도네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샤도네이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옅은 녹색빛이 감도는 노란색을 띈다. 또 아카시아꽃, 잘 구운 토스트, 바닐라의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과 샤도네이 품종 특유의 신선한 산미, 기분 좋게 느껴지는 미네랄의 풍미가 긴 여운을 남기며 각종 에피타이저, 생선회 등과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