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산하 수익사업체 건국AMC가 20일 서울시 광진구청에서 열린 ‘광진형 착한임대인 상생협약식’에서 ‘착한 임대인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표창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생활복합쇼핑몰인 건대 스타시티몰을 운영하는 건국AMC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4개월간 총 6억 6000만원 규모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문 건국AMC 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건국AMC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해 집객력을 높이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