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와인의 마스터피스 마르께스 데 리스칼의 신제품이 한정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스페인 왕실의 와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의 신제품 2종과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 매그넘사이즈(1.5ℓ)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와인은 마르께스 데 리스칼 XR레세르바(Reserve)와 마르께스 데 리스칼 차콜리(Txakolina)로, 지난해 마르께스 데 리스칼에서 새롭게 론칭한 제품이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XR레세르바는 1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페인 와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마르께스 데 리스칼의 모든 와인메이커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출시됐다. 감초, 시나몬, 블랙페퍼의 화려한 향과 잘 익은 진한 붉은 과일 향, 장기 숙성을 통해 나타나는 오크향이 좋은 산도감과 탄탄한 구조감을, 매끄러운 탄닌과 부드러운 발사믹 향이 긴 여운을 남기는 와인이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차콜리는 스페인 북부 피레네 산맥 아래 위치한 바스크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생산하는 화이트 와인이다. 토착 포도 품종인 온다라비 주리로 만들어 6개월간 발효통에서 효모 앙금과 함께 숙성해 풍미를 더했다. 사과와 배, 자몽 등 감귤류의 과일향, 허브와 꽃 향이 어우러진 와인으로 신선하면서도 진한 산도감이 매우 경쾌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의 대표 와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의 매그넘 사이즈도 180병 한정 판매된다.
이달 3째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