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큐원 홈메이드플라자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4기 ‘랜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21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큐원 홈메이드플라자는 쿠킹클래스,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소통공간이다.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에서 운영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삼양씨즈의 삼양그룹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양씨즈는 지난해까지는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미리 배송된 재료로 집에서 강의를 보며 요리를 하고 조리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다.
이날 삼양사 소속 최한나 파티셰는 쿠킹클래스 강사로 나서 자신만의 기호에 맞게 조리법을 바꾸는 모디슈머 트렌드에 맞는 응용 레시피를 선보였다. 최 파티셰는 큐원 홈메이드 믹스, 츄러스 만들기 믹스, 찰호떡 믹스 등을 응용해 츄러스, 타르트, 꽈배기 등을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