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자사의 대리점주 자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 누적 9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리점 자녀를 위한 ‘남양 패밀리 장학금’ 지원 정책을 마련, 올해로 8년째 시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총 1억원의 장학금을 대리점 자녀 70명에게 지급해 현재까지 누적 9억원의 장학금을 67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는 “남양유업과 대리점주는 상생 동반자로서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