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산업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 ‘노동, 환경, 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4차례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ISO26000에 기반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다.
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은 “취임 이후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