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안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5기 맥심 커피라이터’의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맥심 커피라이터는 맥심 커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브랜드 서포터즈다.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총 200명의 서포터즈가 커피라이터로 활동하며 맥심 커피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왔다.
이번 제5기 맥심 커피라이터는 약 1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200여명이 최종 지원한 지난 4기와 비교해 약 4배 많은 총 5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최종으로 응모했다. 이 중 커피 및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고 크리에이터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참가자 5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5기는 ‘랜선 캠퍼스’를 콘셉트로 ‘입학-수강-시험-졸업’의 과정에 해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맥심 커피 교육, 동서식품 실무진과 함께하는 맥심 멘토링, 이를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맥심 커피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커피라이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1인 라이브방송 장비와 맥심 커피 제품 등이 포함된 ‘맥심 랜선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아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지난 4년간 맥심 커피라이터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맥심 커피가 지닌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도 새로운 커피라이터들과 함께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맥심 커피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