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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중장년층 재기 돕는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2차 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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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10.14 16:42:54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교육생들이 소공 아카데미센터 교육장에서 커피 시음 전 토스팅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14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2차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의카페 재창업이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40대 이상의 재기를 희망하는 폐업(예정)한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재창업교육’ 혹은 ‘재기교육’을 수료한 198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등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이수자 중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내부 채용 절차를 거쳐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교육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 센터 교육장에서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에게 16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스타벅스 측은 교육을 진행할 강사진은 회사의 사내 자격증인 글로벌 커피매스터 자격을 갖춘 스타벅스 사내 최고의 커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생들에게 커피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매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 교육장 내 다양한 커피장비를 사용해교육생들이 스타벅스 대표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음료 제조에 필요한 스킬을 교육한다.

아울러 예비 창업자들이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가 이뤄지며,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창업 시 이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스타벅스에 입사하게 되는 중장년 바리스타에게는 스타벅스 파트너로서의 근무 조건과 복리후생, 승진 기회 등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에 더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 교육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앞서 선발된 27명의 1차 교육생을 포함해 올해까지 총 100명 규모의 40대 이상 재기 중장년층 교육생을 모집하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재창업 및 취업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2차 교육생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3일 저녁 6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재기 소상공인들이 다시 한번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대한민국의 중장년층들이 희망을 갖고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및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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