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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 아클라우드 감일’ 모델하우스 1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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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10.13 14:18:33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 아클라우드 감일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하남 감일지구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6일 동시에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27세대 ▲84㎡B 203세대 ▲114㎡A 115세대, ▲114㎡B 51세대이다. 펫네임 ‘마크베르’는 Landmark(랜드마크)와 Verus(진정한)의 합성어로 ‘감일지구 최고의 랜드마크에서 누리는 푸르지오만의 진정한 주거가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 선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하여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 아클라우드 감일 전경.(사진=대우건설)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단지 바로 아래에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 8,564㎡(약11,699평)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CARVE(카브) 사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한다.

전체 면적의 38%에 해당하는 총 6개의 대형 앵커시설이 들어서고, 상가전용 429대의 넓은 주차장을 조성해 기존의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이 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1(도곡동 180-3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하지만 ‘아클라우드 감일’ 상업시설은 예약관람제로 운영돼 전화예약 후 직접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실물과 동일한 구조로 구현된 유니트는 물론 ‘아클라우드 감일’의 특화설계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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