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전통 간식인 메밀전병을 만두로 만든 ‘맛있는 메밀전병만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맛있는 메밀전병만두는 강원도의 유명한 음식인 메밀전병을 가정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국내산 메밀가루를 사용한 얇은 피에 절임 배추에 김치 양념을 따로 해 만든 잘 익은 김치맛 소로 맛있는 메밀전병의 맛을 구현했다. 참기름과 들깨가루로 고소한 맛을 잘 살렸으며, 특히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배추와 무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에 10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의 간식이나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좋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