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7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0월 9일 발전을 재개해 10월 11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격납건물의 대형배관 관통부 하부를 점검해 공극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 원자로 용기 상부 헤드의 관통관 슬리브 교체 등을 통해 원전 신뢰성을 증진했으며, 원자력안전법에 의한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