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매장별로 제품의 생산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주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갓구운빵’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갓구운빵 서비스는 매장별로 생산한 지 1시간 이내의 제품 재고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갓구운빵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자가 매장 안에 비치된 ‘갓구운빵 QR코드’를 스캔할 경우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에서 요일·시간별 갓구운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장마다 설치된 디지털 메뉴 보드의 ‘해피TV’를 통해서도 갓구운빵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이번 서비스 플랫폼 확대를 기념해 오는 11월 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소비자가 매장에서 1시간 이내에 구워진 빵·샌드위치·샐러드 제품 구매 시 갓구운빵 QR코드를 스캔한 뒤 확인 가능한 바코드를 제시하면 10% 혜택이 제공되며, 통신사 할인 중복 시 최대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 갓구운빵 서비스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갓구운빵 서비스는 제품이 가장 맛있는 시간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경험하게 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는 디지털 베이커리로서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