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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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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10.06 10:10:27

베트남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에서 진행된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기증식에서 (왼쪽부터) 당 딘 탕 동찌우시 농업국장, 응우옌 반 뉴 빈즈엉면 비서 겸 면장, 응우옌 응옥 방 동찌우시 부비서, 응우옌 꽝 단 동찌우시 부시장, 김재신 오리온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박동석 오리온 베트남 법인 생산본부장, 여성일 오리온 베트남 법인 경영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연구시설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5년 연속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리온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과 타잉화성 응아선현 응아쯔엉면 등에 1억2000만원 상당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했다.

또 베트남 환경에 맞는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의 씨감자 배양 시설 개선 작업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남부 지역의 유일한 감자 연구 기관인 베트남 남부농업기술연구소에 씨감자 저온 저장고도 설치해 기부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6년 이후 5년간 총 5억원 상당 농기계 지원 등을 통해 감자 농가 소득 증대 및 여성과 아이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8년부터 현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감자를 조달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올해는 약 3만톤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한국명: 포카칩) 등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기증된 농기구 등을 통해 현지 총 1만7000 농가가 농업 소득 증대 효과를 보는 한편,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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