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매화수’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우다비를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간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달콤하고 화사한 매화수의 브랜드 콘셉트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우다비가 잘 어울리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매화수 모델은 지난 2012년 경수진, 2013년 서예지, 2016년 채수빈 등 당시 신인 배우들을 발탁해왔다. 이들은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스타의 반열에 올라 매화수 모델은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후문.
매화수의 새로운 뮤즈가 된 우다비는 현재 tvN D웹드라마 ‘트랩’에서 주연 양혜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JTBC드라마 ‘라이브온’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 가을 배우 우다비를 필두로 20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