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그루트, 애딕트 페어 & 프리지아 샴푸·트리트먼트.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탈모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애딕트’ 라인 2종을 올리브영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탈모 케어 제품에 대해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MZ세대 공략 강화에 나선다.

애딕트 라인 2종은 ‘애딕트 라임바질 & 만다린’과 ‘애딕트 페어 & 프리지아’로,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딕트 샴푸 385㎖ 정품 용량에 각각 트리트먼트와 앰플 트리트먼트 100㎖를 추가로 증정하는 한정 기획 세트로,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애딕트 라인은 120년 전통의 명품 향료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 아로마블렌딩 함유로 고급스러운 향수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수리 냄새 마스킹 특허 기술을 적용해 오랫동안 샴푸의 잔향이 남도록 돕는다.

이달 출시한 페어 & 프리지아는 갓 익은 배와 프리지아 꽃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향기뿐 아니라 두피 각질, 피지, 건조함에 의한 트러블을 개선해주고 인체실험을 통해 두피 수분량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