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은행은 수협은행’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130개 영업점의 한쪽 벽면을 지역 내 소상공업체를 위한 홍보 게시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홍보물이 없는 업체에 대해서는 홍보물을 만들어 게시해 준다는 것.
수협은행 측은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여간 전국 14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오는 10월 말까지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