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대상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 도입

  •  

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9.25 13:57:18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임직원 대상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GSP : Growth Sharing Program)을 도입한다.

25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그 첫 번째는 주식매입보상제도다. 주식매입보상제도는 희망자에 한해 적용되며,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를 사거나 비상장사 임직원이 모(母)회사 주식을 살 경우 일정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현재 현대중공업그룹에는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6개의 상장사가 있으며, 비상장사로는 현대오일뱅크 등 10여개사가 있다.

주식매입보상제도는 그간 자사주 취득 기회가 없었던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해 비상장사인 현대로보틱스, 현대글로벌서비스 임직원들에게 우선 적용될 계획이다. 이들이 오는 10월 이후 현대중공업지주 주식을 취득할 시 이 제도의 혜택을 받게 된다.

3개사의 임직원이 모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 주식을 취득해 최소 6개월 이상 보유하게 되면 매입급액의 10%를 현금으로 돌려받게 된다. 직원들은 주식매입가 기준 연 3,000만원까지 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연 최대 300만원이다.

이후로도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룹 내 각사 상황에 맞춰 주식매입보상제도 실시 시기 및 보상수준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후 적용할 계획이며, 그 외의 다양한 ‘성장과실 공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