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프리미엄 가구 인테리어 유통 계열사인 넥서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오픈하며 국내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리빙 컨시어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넥서스의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매장은 지난 22일 세계적인 프리미엄 가구·리빙 브랜드가 집결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20여평(9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넥서스는 리빙 컨시어지 사업을 통해 명품 가구 구매부터 공간 컨설팅, 라이프스타일 디자인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유명 백화점에서 선보이던 최고급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들어선 20여개의 최고급 명품 가구·리빙 브랜드와 함께 넥서스가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명품 가구·건자재, 커스텀 메이드(맞춤형) 가구를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의 ‘폴트로나프라우’와 ‘놀’ ‘로쉐보보아’ ‘에드라’ ‘칼한센앤선’ 등 가구·침대·조명 브랜드와 넥서스가 수입하는 명품 가구 ‘몰테니’, 럭셔리 부엌 ‘다다’ 등 프리미엄 하우스에 어울리는 주방과 시스템 가구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추천한다.
이 밖에 최고급 럭셔리 홈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춰 다양한 명품 가구 브랜드와 건자재를 조합해 최상급 라이프스타일을 설계 할 수 있는 전문가 LC(Lifestyle Curator)를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넥서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로서의 차별화된 강점을 선보이며, 국내 하이엔드 리빙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