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9일 SK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2014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후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19년 평가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건설업계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SK건설은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시작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공정위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PQ)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