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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하이선’ 가도 ‘11호 노을·12호 돌핀’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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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20.09.07 12:43:28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을 강타한 7일 오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 중인 가운데 11호 태풍 ‘노을’, 12호 태풍 ‘돌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기상청과 기상정보 애플리케이션 ‘윈디’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하이선 이후 발생한 열대저압부나 태풍이 없는 상황이다. ‘노을’과 ‘돌핀’은 세계기상기구 태풍위원회가 미리 정해둔 이름일 뿐이다.

하지만 앞서 기상청이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하이선’에 이은 또 다른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고한 바 있어 노을과 돌핀도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상 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10월 말까지 태풍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주요 기상전문가들도 10월까지 1~2개 정도의 태풍이 더 올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만 이 태풍들이 한반도 인근까지 다가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한편, 하이선은 7일 오전 9시쯤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해 동해안 일대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으며, 오후 2시쯤 강원 강릉 동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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