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월 2일 267명에 달했지만 이후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1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이후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08명, 해외유입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8명, 경기 31명, 부산·광주 각 9명, 대전 5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33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