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금소연 ‘2020년 좋은 증권사’ 1위~56위…NH투자·한국투자·삼성증권 순

  •  

cnbnews 이성호기자 |  2020.09.02 09:51:25

‘2020년 좋은 증권사’ 종합순위. (자료=금소연)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2일 국내 56개 전체 증권사의 개별 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2020년 좋은 증권사’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NH투자증권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2위, 삼성증권이 3위 순이었다. 평가 순위는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3개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금소연에 따르면 전년도 3위였던 NH투자증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6위, 소비자성에서 7위, 건전성에서 2위 등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 1위에 올랐다.

 

각 부문별 증권사 평균과 최상, 최하위 비교. (자료=금소연)

한편, 안정성의 평가 항목들의 업계평균은 순자본비율 439.92%, 유동성비율 6938.70%, 자기자본비율 34%, 자산총계 8조6191억원이었다.

10만 계좌당 민원건수·민원증감률을 공개한 47개 증권사의 민원건수 평균은 12.03건이었으며 민원증감률 평균은 122.52%, 소비자성의 평가지표인 금융투자상품위탁매매수수료의 업계평균은 650억원이다.

재무 건전성의 대표적 지표인 총자본의 업계평균은 1조1037억원, 대손충당금 업계평균은 95억3400만원, 고정이하자산비율의 업계평균은 2.02%였다.

수익성 평가 지표인 총자산순이익율의 업계평균은 1.65%, 당기순이익 업계평균은 850억원이다.

강형구 금소연 사무처장은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해 생성한 순위 정보가 금융소비자들의 증권사 선택에 길잡이 역할을 바란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대내외 경제적 어려움에도 모든 증권사가 소비자 중심의 경영으로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